매년 결산기가 되면 조달(입찰)업무 등의 추진시

기업의 신용평가서 제출의무가 발생한다. 미리 알고 잘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. 

◆ 기업신용 평가시 주요 지표

I. 수익성

 1. 매출액 영업이익률(영업이익/매출액X100%) : 높을수록 좋음

     매출액영업이익률은 매출액과 관련한 수익성 측정의 대표적 비율로서 매출단위당 영업이익 창출능력을 의미. 

     동 비율은 기업의 생산 및 영업활동의 총체적 성과를 나타내며 생산 및 판매 효율성, 제품 또는 원재료의 가격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.

 2. 총자산 영업이익률(영업이익/총자산X100%) : 높을수록 좋음

    본 지표는 총자산을 통하여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이자, 배당 등 자본비용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한 특성.

 3. 자기자본 순이익률(순이익/자기자본X100%) : 높을수록 좋음

    기업의 소유주가 투자한 자기자본에 대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.

    기업이 다른 투자수단에 비하여 높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유상증자 등에 의한 자본시장에서의 자금조달은 보다 더 용이할 수 있다.

II. 금융비용부담능력

 1. 영업이익/금융비용(배) : 높을수록 좋음

    손익계산서 또는 포괄손익계산서상의 영업이익을 통하여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. 

    이 때 금융비용은 손익계산서에 표시된 것으로서 지급이자, 보증수수료, 리스이자, 매출채권 처분손실 등을 포함한다. 금융비용 부담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.

III. 재무구조

 1. 부채비율 (총부채/자기자본X100%) : 일반적으로 낮을수록 좋음

    재무구조의 안전성을 나타내는 전통적인 재무비율로서 자본구성의 합리성과 균형정도를 측정하는 지표로 활용된다.

2. 차입금의존도 (총차입금/총자산X100%) : 일반적으로 낮을수록 좋음

   만기가 있고 관련한 고정적 금융비용 지출이 수반되는 채무인 차입금의 총자본에 대한 비율로서 부채비율과 유사하게 재무위험 수준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지표이다.

3. 단기성 차입금비율(단기성차입금/총차입금X100%) : 일반적으로 낮을수록 좋음

   전체 차입금 가운데 단기성차입금의 비중을 나타낸다. 역사적인 추이를 살펴봄으로써 기업의 재무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. 

   단기차입금, 유동성장기차입금, 유동성사채 등 재무상태표에 보고된 단기성차입금 중 1년 이내 상환부담이 있는 부분, 

   운용리스 원금 중1 년 이내에 상환부담이 있는 부분 등도 확정된 단기상환의무가 있는 채무이다.